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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2싸이즈 주문했습니다.

받자마자 두들겨봤네요.

10개의 날이 조금씩 미묘한 차이가 있긴 하지만,

7번째 날이 좀 두드러지게 두껍습니다.

반품할만큼 결정적인 흠은 아니라, 제가 그냥 어떻게 해보려고 합니다. --;

개인적으로 다이아몬드 목타에 비해 사선형 목타 스티치를 선호하는 편이라,

기다렸다가 구매한 뿌듯함이랄까 뭐 그런 게 좀 있습니다.

남대문에서 사선목타 8호(3.3)  6날2날세트를 21만원에 구입했었는데,

진작에 여기서 소품용 사선목타도 먼저 알아봤으면 좋았을걸 그랬어요.

여기 목타 가격이 워낙 좋아서 말이죠.

그래서, 내 돈 주고 샀는데도 고마운 느낌이...

그럼이만.